박 영 선 국회의원(구로을)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올해의 의정모범상 수상자인 박영선 국회의원은 뜻밖의 수상 소식에 기쁨을 표하면서도 상의 무게를 칭찬보다는 채찍에 두며 예의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면서도 구로지역 현안과 민원에 누구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고 해결사를 자처했던 그는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구로의 보배 같은 신문이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신문인데 이런 곳으로부터 상을 받게 돼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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