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자랑 멋자랑> 숯불마늘바베큐
새로운 개념의 숯불바베큐가 구로에 숨어 있었다.사장 문인근(56·구로6동)씨가 작년 하반기에 독자개발한 '숯불마늘바베큐'. 독특한 마늘소스 맛이 한국인 입맛에 딱 맞아 떨어진다. 문 사장은 "바베큐의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겨자 등을 찾는 손님들에게서 아이디어를 착안,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마늘로 소스를 만들게 됐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하는 1%나눔의 가게이기도 한 'C·T 숯불닭바베큐'는 점포 곳곳에 '나눔의 가게'라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한달 매출1%를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고 있는 곳이다.
"우리 가게를 찾는 분들은 우리 가족이나 다름없어요. 그러니까 우리 가족 건강은 제가 챙겨야죠" 문 사장은 "앞으로 손님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해 새로운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얘기했다. 호프도 함께 하고 있는 'C·T 숯불닭바베큐' 영업시간 오전11∼새벽2시까지며, 배달도 가능하다. 문의 857-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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