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민의 날' 기념식이 오는 1일 오전11시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열린다.
지역주민 및 각계인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6.13지방선거 사전선거운동 방지를 위한 선거법으로 인해 다소 축소된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이로 인해 작년까지 진행되던 노래자랑등 각종 행사를 포함한 '구민 잔치' 분위기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5개 부문 구민상 시상식과 구립합창단 축가가 준비된다. 구민상 시상자로는 ◇봉사부문 ▲박홍우(58, 개봉2동)▲노화자(51, 가리봉1동)▲안인자(53, 개봉2동) ◇효해부문 ▲박은혜(18, 구로5동) ◇문화교육부문▲박인숙(47, 구로1동) 등이다.
구민의 날을 앞둔 3월 31일 오후1시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구로구편' 녹화방송이 고척근린공원에서 열려 다소 침체된 '구민의 날 행사'에 감초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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