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1:24 (금)
개봉현대 한마음클럽 올해도 우승
상태바
개봉현대 한마음클럽 올해도 우승
  • 황희준
  • 승인 2008.06.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구테니스대회 지난 25일 열려 350여명 참가
일요일인 지난 25일 오전 제20회 구로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고척근린공원 테니스장을 비롯한 지역의 테니스장 8곳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구로구테니스연합회 소속 회원 35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구로구테니스연합회 김원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테니스가 진정한 생활체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서울시 연합회장중 유일한 여성회장으로서 “더욱 알차고 다가서기 편안한 활기넘치는 연합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신임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덧붙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내빈으로 양대웅 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이범래 당선자, 박영선 당선자, 김경훈 구의장, 이우진 시의원, 박용민 구의원, 김창범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저녁 7시30분부터 열린 결승전에서는 여자 마스터부에서 이인숙(구로어머니), 최영숙(동부골드아파트) 조가, 여자 챌린저부에서는 임화춘(구로주공아파트), 이순옥(동부골드아파트) 조가, 남자 챌린저부에서는 베테랑 클럽의 김규헌, 박창일 조가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개봉 현대한마음클럽이 지난 해 가을 대회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 우승한 개봉 현대한마음클럽 김철성 회장은 “작년 가을 대회에 이어 연달아 우승해 클럽에 경사가 났다”며 “클럽 회원들이 잘 단합해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성 마스터
△우승: 이인숙, 최영숙 조 △준우승: 김옥희, 장맹화 조 △공동3위: 고은숙, 강정순 조, 박정숙, 김성희 조

◆여성 챌린저
△우승: 임화춘, 이순옥 조 △준우승: 강성자, 박문순 조 △공동3위: 서경화, 유금희 조, 김정순, 이선희 조

◆남성 챌린저
△우승: 김규헌, 박창일 조 △준우승: 이중양, 이동형 조 △공동3위: 이재필, 신성범 조, 권기종, 황규호 조

◆단체전
△우승: 개봉현대한마음A △준우승: 고우회 △공동3위: 우신고 테니스 클럽, 한우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