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회 임시회 회기 중에 마련된 구로구의회 자원봉사활동이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에덴하우스’에서 김경훈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6명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2시간여 동안 고무장갑을 끼고서 화장실 등을 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기 중 구의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로, 구의회는 향후에도 이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는 각오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