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대 어르신들 공연
그동안 배운 춤과 노래 등을 한껏 펼쳐 보인 60,70대 어르신들의 공연무대가 지난 12월26일 오후6시부터 궁동종합사회복지관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제2회 늘봄학교 발표회에는 전통춤 스포츠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선보여, 참가자나 가족관람자 모두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6개월 배운 스포츠댄스를 발표한 양양래(64, 궁동)씨는 “매일 스포츠댄스 시간만 기다린다”며 연신 웃었다. 궁동복지관의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내년에는 가능하면 더 크게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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