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지하차도 4년만에 완공
경인국도와 가로공원을 잇는 신도림 지하차도가 10일 개통됐다.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이달 11일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잇따른 요구로 앞당겨 10일에 오픈하게 됐다”고 지난8일 설명했다. 이에따라 구로동에서 영등포 신도림동 등 경인로방향으로의 진출입이 보다 수월해지게 됐다.
폭 33~55m, 길이 515m 구간의 신도림 지하차도는 착공4년만에 완공되는 것이며 총 39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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