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서,.. 구 "교환가치 검토"
<신도림동> 영등포구 신길3동에 소재한 성락교회가 지난달 말 구로구청에 공문을 통해 220평규모에 이르는 교회 소유의 토지(신도림동 390-44)를 현 신도림동사무소(대지143평,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53평)와 교환할 것을 제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구청 총무과 한 관계자는 “우선 교환할 가치가 있는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며 “현 신도림동사무소 규모의 청사를 지을 수 있는지 등의 문제가 해결되야 하고 교환조건이 서로 맞아야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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