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해 말 민주당 분당사태 이후 열린우리당 (구로을)은 물론 민주당 (구로을)과 등거리 관계를 유지해왔던 민주당구로을 비상대책위 소속의 전 민주당 핵심당직자들인 김호승 구로2동 구의원, 정명수 민주당 구로을 비상대책위원장, 이해달, 류춘재 씨등 40명도 이날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이날 입당식에서 임성주 애경화학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 구로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는데 설움을 많이 받는 지역같다"며 "구로와 같이 해온 김한길과 구로발전을 위해 똘똘 뭉쳐 큰 일을 치러내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영춘의원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구로을 총선후보로 나설 김한길 열린우리당 총선기획본부장의 격려사와 필승의지를 다지는 결의문낭독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로타임즈 최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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