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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초 안전진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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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초 안전진단 착수
  • 구로타임즈
  • 승인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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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10일 계약체결
<후속> 아파트 공사로 인해 안전위협을 받고 있는 개봉초등학교(구로타임즈 2004. 5. 1일자 1면 참조)측과 아파트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주)은 지난 6일 안전진단업체를 선정한데 이어 10일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체결식에는 개봉초등학교와 현대산업개발은 물론 개봉초 안전수호대책위, 구청,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전진단업체 KSM기술주식회사는 앞으로 15일동안 토질과 건물, 흙막이 공사 등에 대한 집중 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다. 개봉초와 현대산업개발은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화장실 철거 일정, 보수보강공사, 임시가교사 설치여부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개봉초등학교 학부모 400여명은 현대산업개발측이 지난4월말 개봉초등학교와의 합의안에 명기된 공사중지 내용을 어기고,아무런 설명없이 흙막이 안전공사를 하면서 터파기공사를 진행했다며 합의안 성실이행과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공사현장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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