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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시설 4곳 복지모금대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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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시설 4곳 복지모금대상에 선정
  • 최대현
  • 승인 2003.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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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종합복지관,창신모자원 등 //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2004년 신청사업에 창신모자원등 지역 내 복지시설기관중 4곳이 선정됐다. 지역복지시설기관들중 이번에 선정된 곳은 구로종합사회복지관(구로3동)과 궁동종합사회복지관(궁동), 여성복지시설인 창신모자원(오류2동), 아동복지시설인 만남의 집(고척2동)등 4곳.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온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의 사업은 '햇살나눔교실'이라는 제목의 지역내 요보호 아동의 정서-학습발달을 위한 방과후 통합지원프로그램으로, 저소득 맞벌이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및 심리검사 등의 정서발달과정과 자원봉사선생님을 통해 특기적성교육 등의 학습발달과정, 아동 부모들간의 공유와 집단상담을 통한 가족지원과정으로 채워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한해 3000여만원의 지원을 받아 선재방과후 교실 이용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생동감이 넘치는 정신지체 아동의 자아 발전 연극놀이 프로그램'이 선정돼, 1800여만원을 지원 받아 내년 한해 동안 진행된다. 지역 내 정신지체 초등과정 아동15명(부모15명 포함)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연극놀이, 부모와 함께 하는 연극놀이, 인형극 관람, 부모간담회, 우리가족 캠프, 연극공연 발표 등의 과정으로 통해 정신지체 아동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인정하고 잠재력을 발견, 개발하는 동시에 실제 적응 기술 능력을 키워, 자아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창신모자원은 '모자복지시설 보호 아동들의 정보화교육과 문화활동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이 선정되어 1500만원이 지원되며, 만남의 집은 '만남의 집 부속관 기능보강용품'사업이 선정되어 150만원이 지원 받게 된다. jule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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