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2구역 재개발 조합이사회는 지난달 17일 고척2동 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조합원 총회를 갖고 조합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조합장 선출을 의결했다.
구로구 재개발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건설되는 고척2구역 재개발사업(고척동1일대· 9~12층668세대)은 지난 2001년 정비구역 지정을 받아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경 이주 및 건축물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송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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