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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조기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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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조기시행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7.01.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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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순부터 450명 모집

겨울철 불안정한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 일부사업이 조기에 시행된다.
구로구관계자는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 및 택배사업 등의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종전 2월에서 금년에는 일찍 앞당겨 1월중에 조기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겨울철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우선 밑반찬 및 도시락 배달, 말벗하기 등의 노노케어 공익활동형사업은 1월 13일까지 330명을 모집 선정하여 16일부터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공동작업장, 아파트 및 지하철택배 등 시장형사업은 1월 26일부터 2월3일까지 120명을 모집 선정하여 2월 6일부터 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이러한 사업의 위탁기관은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 온수어르신복지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노인회 구로구지회, 한원복지재단, 길가온혜명,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 등 8개 기관이다.


활동시간은 일 3시간 월 30시간 내이며 혹한기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월 최대 20시간까지 단축 운영할 예정이다. 활동비는 지난해 보다 2만원 인상된 월 22만원이다. 구는 이번 공익활동 및 시장형사업 외에 일반 공공사회지원활동사업은 종전과 같이 3월부터 시작해 9개월간 진행하며, 대상인원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2,319명을 선정하여 거리청소 등 여러 가지 공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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