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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봄 꽃놀이 주민한마당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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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봄 꽃놀이 주민한마당 속속
  • 이지훈 기자
  • 승인 2016.03.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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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이후로 몰려...철쭉제 벚꽃제 등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면서 총선이후부터 동네마다 마을축제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고척2동에서는 철쭉이 한창 만개되는 4월30일(토)에 동네에 소재한 고척근린공원에서 능골철쭉제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이맘때면 진홍빛 철쭉이 흐드러진 가운데 열리는 철쭉제에서는 동자치회관 수강생주민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비롯해, 먹거리장터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마을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봉1동에서도 동네의 자랑거리인 잣절공원을 활용한 마을행사가 4월30일(토) 진행된다.
 

매봉산 잣절 어울림 한마당이란 이름으로 열릴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장기자랑 및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주민들과 자갈길을 걷는 행사를 마련, 봄을 만끽하는 주민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올해로 3회를 맞는 수궁동 벚꽃축제 및 주민한마당행사도 오는 4월말 궁동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4월에 이어 5월에도 어린이날을 앞둔 행사들 외에도 다양한 마을축제들이 준비되고 있다.
 

5월 11일(수)로 예정된 구로3동 삼삼칠 마을놀이터 행사에서는 꿈마을 놀이터 일대에 행사 부스를 설치하고 인근 차량을 통제하여 주민자치회관에서 준비한 장기자랑 발표 및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12일(목) 매봉산 산책로에서 진행되는 오류2동 오류골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도 주민자치 회관 수강생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밸리댄스와 통기타, 요가 등을 선보이고, 녹색장터 및 먹거리 장터도 마련한다.
 

구로1동 백일장 및 사생대회 행사는 5월 21일(토)에 열릴 예정이다. 동네 초중고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대회를 실시해 우수 학생들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마을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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