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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탐방 218] 디큐브백화점 18인치 초대형 피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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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탐방 218] 디큐브백화점 18인치 초대형 피자 '상륙'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4.07.14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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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인치 초대형 피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대 맛집 '플라잉볼(Flying Bowl)'(대표 한상욱)이 지난 1일 디큐브백화점 지하 2층에 신규 입점해 주목을 끌고 있다.

2011년 4월 설립돼 그동안 홍대 본점 외에 신세계백화점의 경기·영등포·강남점과 장안동점, 대구 대백프라점 등에 입점해 젊은 층 사이에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플라잉볼이 이번에 구로지역에 진출해 18인치(약 45cm)의 초대형 크기의 맛있는 피자를 접하게 된 것이다.

피자 종류는 총 12가지로 토마토 콤비 피자, 치즈 피자, 페퍼로니 피자, 불고기바베큐 피자 등 여성, 어린이, 어르신 등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얇은 두께의 18인치 피자 한판 가격이 1만9900원, 12인치 피자 한판은 11,900원, 한 조각은 4000원이다.

일반 유명 피자점에선 접하기 어려운 크기와 가격으로 구로의 새로운 맛 집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 매장의 관계자는 "이미 진출해 있는 신세계백화점 음식점 중에서 맛 집으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면서 "직접 만든 얇은 도우에 토마토, 스위트갈릭, 바베큐소스, 하와이언소스, 허니문머스터드, 까르보나라 등 자체 개발한 소스 위에 10여 가지 재료의 토핑을 얹어 오븐에 구워내면 담백하면서도 피자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며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시작해 7분∼10분 안에 바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피자 종류가 다양해 기호별로 선택할 수 있고 가격부담이 없다고 덧붙였다.

피자 외에도 얇은 도우에 양상추, 양배추, 토마토 등 여러 채소에 크림치킨, 스테이크, 불고기를 원뿔 형태로 싼 피데메뉴(6,000∼6,500원)가 먹음직스러워 인기다.

"입점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하루가 다르게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디큐브백화점 지하 2층의 식당가에서 인기 있는 메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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