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1:24 (금)
토요일 "사각사각" 즐거워라~
상태바
토요일 "사각사각" 즐거워라~
  • 송희정 기자
  • 승인 2013.03.11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봇 전통체험 마술 등 체험학교 가동

구로구가 주5일수업제 시행에 따라 올해 처음 자체예산을 편성해 마련한 신나는 토요체험학교와 주말동아리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신나는 토요체험학교 공모에는 총 16개 기관이 신청해 구 자체심의를 거쳐 11개 기관이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관 및 프로그램은 △(주)카이맥스 로봇영재교실(1,900만원) △(주)블로그마케팅기업교육원 구로어린이블로그기자단2기(900만원) △아하열린교육센터 주말이 행복한 체험여행(950만원) △(사)솔아서도산타령보존회 북춤스쿨과 고고고고 전통체험(950만원) △(주)아이플러스 창의마술과학(800만원)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우리마을 희망찾기프로젝트(950만원) △아이쿱구로생협 다양한 토요학교 신나게놀자(700만원) △배꼽빠지는도서관 작가와의 만남(650만원) △(주)팝업북코리아 창의팝업북만들기(850만원) △한국이주노동자복지회 너나들이 팬시우드(600만원)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젊은 날개(450만원) 등이다.

주말동아리사업 공모에는 총 48개 동아리가 신청서를 제출해 이중 천왕주니어FC, 세곡악동들, 유기농밀가루요리동아리 등 25개 동아리가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동아리당 120만원씩이다.

교육지원과 김기중 팀장은 "원래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 지원으로 진행됐던 사업인데 올해 상급기관 예산지원이 불투명해지면서 자칫 중단될 위기에 처했지만 지난해 참여한 분들의 평가가 워낙 좋아 구 자체예산 1억7천만원을 편성해 진행하게 됐다"며 "구로 곳곳에서 펼쳐질 토요체험학교와 주말동아리를 통해 우리학생들이 창의성과 리더십, 그리고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