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만드는 구로5동의 구로로 마을축제가 오는 10월 30일(일) 거리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도 상주예술단체인 노리단과 구로5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자, 학부모 등이 함께 준비한다.
공연마당은 12시 엄마난타의 공연과 길놀이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인디밴드 공연, 동네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방송댄스, 오카리나 합주, 댄스와 기타 합주 그리고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합주가 이어진다. 다양한 장르의 주민 공연도 판을 벌인다.
장돌뱅이와 풍각쟁이의 낭만을 찾아 떠나는 국악 난장, 마임공연, 다문화노래단, 신구로초등학생과 노리단이 함께 하는 에코 오케스트라 공연도 만날 수 있다.
'헌' 것들의 변신술 '꼼지락 장터', '우리 마을 수선가게', '주민참여 장터'도 눈길을 끈다.
전래놀이체험 프로그램, 재활용 악기 만들기와 체험 마당도 구로로 마을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이 멋진 마을축제는 30일(일) 12시부터 6시까지 거리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267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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