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찰 조사중 ... 고대구로병원 안치
[속보] 5선 출신의 윤주철(56, 구로5동) 전 구의원이 숨진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전의원은 구로5동에 소재한 본인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윤 전 의원 의 시신은 오후 6시 30분경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돼 지하1층에 안치됐다.
구로경찰서는 현재 가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고 윤주철 전의원은 초대부터 5대까지 구로구의원을 지냈으며 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구로5동과 신도림동 선거구에 출마해 6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동료의원등 지인들에 따르면 한달여전 만해도 낙선이후 후유증으로 많이 힘들어했으나 물류회사에 근무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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