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법원, 내달 5일까지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일반시민이 사법부 운영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사법모니터제도를 실시하기로 하고, 시민사업모니터를 모집한다.
모니터로 선발되면 재판절차나 사법제도, 업무처리 방법, 법원 시설과 관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리해 매달 서울남부지방법원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5월 1일~5일 동안 5명 내외로 모집하며 선발되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무보수 자원봉사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남부지방법원 관할구역인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강서구, 금천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법원 구성원 가족은 물론 현재 본인, 가족 중 재판 등을 받고 있거나 직업적으로 법원 출입을 하는 등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모집 문의 2192-1161.
◈ 이 기사는 2010년 4월 19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46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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