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경찰서 '음주근절
천만인 서명운동' 전개
천만인 서명운동' 전개
구로경찰서(서장 이석)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3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00일간 '음주운전 근절 천만인서명운동'을 벌인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1시 구청사거리에서 개최한 서명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교통안전계 이명숙 계장은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서울에서만 10,827건이 발생했고 그중 160명이 사망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음주운전은 본인의 생명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2010년 3월 22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42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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