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회장 김한기)는 지난 5일(화) 구로5동에 소재한 어울림 연회장에서 회원 80여명과 양대웅 구로구청장, 홍춘표 구로구의회의장, 세무서장, 소방서장, 서울지방노동청 관악지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장 등 관내 기관장과 구로구의회 의원들을 내빈으로 초빙한 가운데 2010년 신년인사회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서 김한기 회장은 "경인년 새해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위기에서 또 다른 기회를 창출하는 기업인이 되자"고 새해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진행한 제1차 이사회에서는 신규임원에 대한 위촉패 수여와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회비관리규정에 대한 심의를 거친 후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특히 금년에는 유비쿼터스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내 관련기업들이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또 구로지역 내 기업들이 인턴사원을 채용할 경우 1사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구청의 인턴고용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2월부터 7개월간 진행할 방침이다.

◈ 이 기사는 2010년 1월 11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33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윤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