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기업인연합회(이하 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8일 마리오타워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신명진(전진켐텍 대표) 에이스트윈타워 1,2차 입주자대표 회장을 연합회 회장으로 재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이호성(위나트디자인 대표) 에이스테크노타워 2차, 송흥수(맵시자수 대표) 마리오타워 2차, 임명빈(우인전자 대표)에이스테크노타워 8차 입주자 대표 회장을, 감사에는 고위한 (한성하람 대표)에이스테크노타워 1차, 김춘오(정경 HLP 대표) 에이스하이엔드 1차 입주자 대표 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신 회장은 “향후 기업인연합회를 지식경제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만들어 구로디지털단지내 기업들을 대변하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단체로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합회는 에이스트윈타워 건물 앞에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갖고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에서 마련한 20kg 쌀 350포를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가리봉동, 구로2,3,4,5동 저소득 틈새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연합회는 내년에도 더 많은 성품을 마련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

◈ 이 기사는 2010년 1월 4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32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윤용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