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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꾸러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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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꾸러미 논란
  • 정세화 기자
  • 승인 2021.03.05 18:15
  • 댓글 0
  •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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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안 맞는다" 지원 방식 변경 지적도

"학교에서 생리대 꾸러미를 받았어요. 중형 2팩이랑(36개) 면 생리대 3개 정도. 지급받은 이 브랜드는 예전에 썼는데 발진이 일어나서 그 뒤론 안 써요. 면 생리대는 (빨아 쓰기)불편해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좋다 싫다 의견이 갈리고요… 학생 모두 몸 상태가 다르고 사용하는 브랜드도 다른데, 개인이 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생리대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바우처)을 지급할 순 없나요?"

구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 모양은(19, 구로5동) 학교에서 받아온 생리대 꾸러미를 늘어놓으며, 개인이 몸에 맞는 여성용품을 선택하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을 토로했다.

구로구는 2019년 제정된 '구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에 따라 지난해 10월 구로구관내 11개 고등학교와 구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12개 청소년기관 화장실에 생리대보관함 78대를 설치해 지역내 청소년 4000여명에게 생리대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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