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지역내 도림로 남구로역부터 대림역 구간 총 1km 길이에 무단횡단 방지시설인 간이중앙분리대 347경간이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무단횡단 구간은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통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무단횡단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으로 검색된 곳이다.
구청은 추후 경찰서 심의를 통해 요청하는 무단횡단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간이중앙분리대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구로구는 지난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관내 6개소에 총 2,005m 길이의 무단횡단 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구로동로 43길 총 200m를, 지난해에는 △고척로 82∼121 구간 330m △새말로 73 ∼110 구간 325m △구로중앙로 73∼83 구간 90m를, 2018년에는 △고척로 고척로 구간 900m △구로중앙로 나인즈에비뉴 160m 등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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