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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특집_맛집]담백 쫄깃한 육질 '인기', 나노갈매기 신도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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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특집_맛집]담백 쫄깃한 육질 '인기', 나노갈매기 신도림점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4.04.29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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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갈매기살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나노갈매기 신도림점(대표 최낙준)은 전국의 체인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그 맛이 담백하고 쫄깃하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큰 인기다.

신도림전철역 2, 3번 출구에서 테크노마트 길 건너 구로노인종합복지관과 우성아파트103동 사이 먹자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1, 2층에 34개의 테이블에 단체석을 준비해 놓고 순우리말 니나노를 줄여 나노라는 상호를 정한 것처럼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에서 맛난 생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먹자골목이 이 나노갈매기점 때문에 형성될 정도로 대표적 인기 점포다.

이곳은 본사에서 냉장육 상태로 공급받아 4가지의 천연허브와 14가지의 신선한 재료를 섞어 12시간정도 숙성시켜 천연야자 나무 압축 숯과 석쇠 위에 구워내 고기 특유의 맛과 향을 살렸다.

대표 메뉴인 나노생갈매기(450g)는 1만8,000원, 소모듬한판(1kg 등심, 살치살, 소갈비살, 차돌박이)은 3만9,000원, 별미인 숯불꼼장어(500g)는 2만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이 항상 넘쳐 자리를 기다릴 정도다. 점심에는 묵은 김치를 섞어 끓인 화통탕 등이 제공된다. 상추 등 채소와 양파채 소스가 무한 리필되며, 뚝배기 계란찜과 콩나물무침, 김치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짐이나 옷가지를 넣을 수 있는 의자 공간이 있어 옷에 냄새가 배거나 분실할 염려가 없게 한 것도 눈길을 끈다.

최 대표는 "고품질의 생고기를 동종 업종에 비해 절반 정도의 가격에 서비스한다는 입소문이 널리 퍼져 지역주민 및 인근 직장인은 물론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이 더 많다"고 했다. ☎855-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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