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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위한 효잔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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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위한 효잔치 풍성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3.04.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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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주민자치위 노인회 지역단체 등 주최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복지관이나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련단체가 어르신을 모시고 점심식사 및 공연 등을 제공하는 풍성한 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구로노인종합복지관(구로5동 소재)은 오는 5월 8일(수) 오전 11시부터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관내 어르신 1,500여명을 초청, 기념식에 이어 점심식사 대접 및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사랑의 어버이 효 축제를 개최한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이에 앞서 5월 6일 오전부터 사랑의 호떡 나누기 행사도 갖는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구로3동 소재)은 5월 3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개관 22주년 행사와 연계하여 복지관 재가대상자 어르신 300여명에게 잔치음식을 점심으로 제공하고 선물도 전하는 나눔잔치를 가질 예정이며, 복지관에 직접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는 배달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2일, 3일 양일에 걸쳐 무료건강검진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2동 소재)도 지역 단체와 공동으로 5월 7일(화) 오전 11시부터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노래 공연 및 선물 등을 선사하는 어버이날 감사 잔치를 펼친다.

신도림동 어르신한마당잔치 추진협의회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신도림동 경로잔치를 오는4월 30일(화) 오전 11시부터 신도림동 미개설십자도로 공원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지역의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 대접과 함께 시니어밴드의 공연, 민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학철)도 지난해에 이어 금년 5월 2일(목) 오전11시경부터 베다니교회 지하1층에서 동네 독거어르신 등 어르신 350∼40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와 선물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희망나눔실천회(회장 소경선)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대강당에서 팔순을 맞는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 어르신 10여명을 초청해 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예쁜 한복차림으로 꾸미고 희망나눔실천회 회원들이 장만한 고기국 및 과일, 떡 등 상차림과 함께 생활용품을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에서도 오는 5월 24일 오전10시 온수어르신복지관 강당에서 200여명을 초청, '1.3세대 효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7일에는 궁동어린이집이 지역의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궁동어린이집 효도잔치를 열었고, 이에 앞서 25일에도 신도림동에 소재한 생수교회가 어르신 1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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