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
구로소방서(서장 우병호)는 지난 1일(금) 오전 10시30분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과 이용소방대원, 지역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소방서 오픈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로소방서의 20년 발자취와 비전을 담은 '추억과 미래를 위하여'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와 두드락 프로덕션의 난타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우병호 서장은 인사말에서 "조직이 나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 기대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소방의 내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마음속에 되새기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아름다운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와 금천구를 관할하는 구로소방서는 지난 92년 6월 2일 업무를 시작했으며, 현재 본서 3개과 11개 팀, 8개 안전센터와 1구조대에서 총 374명의 소방공무원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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