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산업은 이에따라 이와관련된 특별계획구역내 세부개발계획서를 곧 구로구에 신청해 심의의결을 거친후 서울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올 연말쯤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도림역에 들어서는 테크노마트는 ▲생활편의시설인 할인점을 비롯 ▲전자정보통신 전문매장과 패션잡화 할인점 ▲10여개의 복합영상영화관과 20여개 연극관 ▲이벤트 홀 ▲스포츠센터 ▲ 게임파크등 위락시설 ▲ 연구 및 업무시설, 테마공원 등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임산업(주) 홍보실의 박상훈부장은 " 신도림역 테크노마트는 상업지구로서 대단히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정보통신 등에 관심있는 외국바이어까지 초청할 수 있는 글로벌마케팅 개념의 전자유통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환승역과 유동인구 40,50만명, 인근 공장부지의 택지화, 서해안 개발, 경인고속도로 연결공사 등 도로기간산업의 확대 등 상업지구로서의 유리한 잇점을 최대한 살려, 젊은 층 중심의 이벤트와 내수고객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의동 테크노마트와 차별화된 서부지역의 한 벨트를 형성하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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