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1:24 (금)
[시선집중 숍탐방118] 한성애드
상태바
[시선집중 숍탐방118] 한성애드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2.02.06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소문' 광고 제작 '눈길'

 남구로역 5·6번 출구 중간쯤에 위치한 한성애드(대표 김용남. 43)는 광고인쇄 출력기, 컴퓨터 그래픽, 광고물 설치 크레인 등 광고제작 및 설치에 필요한 각종 기기와 설비를 갖추고 각종 간판, LED(발광다이오드)사인, 파나플렉스, 현수막, 네온, 전광판, 실사출력, 컴퓨터컷팅, 어닝천막 등 각종 광고물을 제작·시공하는 전문 업체다.


 특히 이곳은 광고주가 원하는 타입의 광고 아이디어에 20여 년간 축적한 광고물제작 노하우를 접목해 창조적인 광고물을 제작, 구로지역뿐 아니라 인근 타구와 경기지역에서도 입소문을 듣고 광고물을 주문하고 있다고 한다.


 "광고물 형태가 매우 다양하고 소재 및 크기, 디자인, 서체, 색상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광고주의 의견과 가격 그리고 광고 설치장소, 업종 등 보다 효과적인 광고에 필요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고물을 디자인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김용남 대표는 88년부터 광고 제작에 입문, 97년 자기 사업을 시작해 보다 앞선 생각으로 시설투자나 안전에 신경을 쓰는 광고인이다.


 광고 제작에 필요한 컴퓨터 디자인을 비롯해 전기, 용접, 설비 등 또 다른 여러 가지 기술 및 광고 흐름에 맞추어 학습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시대 흐름 및 광고기술에 따라 광고제작도 크게 달라졌지만 변하지 않은 것은 광고주에게 보다 효과적인 광고물을 통해 원하는 매출달성에 도움을 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는 점이 그의 방침이다.


 "대부분 소상공인 광고주들은 부족한 자금 탓에 가격을 먼저 생각하여 여기에 맞는 싸고 눈에 잘 띄는 광고물을 선호하다보니 만족스럽지 못한 광고물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과오를 사전에 차단해 주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 광고효과, 광고물의 법적 규격 등을 꼼꼼히 챙겨 광고주가 만족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해 시대흐름에 맞는 디자인으로 제작하여 견고하게 설치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 그동안 하자가 거의 없어 애프터 서비스(AS)가 거의 없는 점이 자랑이고 강조했다.


 그는 또 광고물 법규가 강화되고 표준화되면서 광고물 크기가 작아지고 그 수량이 줄어드는 바람에 광고물 수요가 크게 줄고 있는데다 경기불황으로 광고물시장은 요즘 겨울 날씨 만큼 얼어붙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곳은 그동안 신용과 적당한 가격에 잘한다는 소문이 나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김 대표는 "광고주 입장에서 가격을 고려해 효과적이고 좋은 자재를 사용하는 한편,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튼튼하고 안전하게 설치하여 몇 년 후에도 다시 찾아 올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좋은 광고물을 제작·설치하여 거리환경이나 광고주에게 도움이 되는 구로의 대표적 광고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837-374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