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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돌봄센터 방문요양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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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돌봄센터 방문요양 최우수기관 선정
  • 송지현 기자
  • 승인 2011.06.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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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0년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구로구에서 (주)나눔돌봄센터(구로삶터자활센터 부설)가 방문요양 부문에서, 정토데이케어센터(구로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미소들데이케어센터가 주야간보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3년만에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5,974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방문간호, 단기보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처음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최우수기관 10%, 우수기관 30%를 선정하고 지난 5월 말 명단을 발표했다.


 평가 결과 구로구 소재 기관도 여럿 이름을 올렸다.


 방문요양 부문에서는 최우수기관 348개소 가운데 (주)나눔돌봄센터, 서울시간호사회 부설 재가장기요양센터가, 우수기관 698개소 가운데서는 비지팅엔젤스구로지점, 행복노인복지센터가 선정됐다.


 방문목욕 부문은 우수기관 333개소 가운데 비지팅엔젤스구로지점이 유일했다.


 주야간보호 부문은 최우수기관 53개소 가운데 미소들데이케어센터와 정토데이케어센터가, 방문간호 부문은 서울간호사회 부설 재가장기요양센터가 최우수기간 11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각 부문별로 직원 복리후생, 낙상 질병으로부터 안전, 장비 구비, 상담 및 상태파악 등 권리 보호, 이용자의 영양상태 등 욕구평가, 수급자 신체청결과 구강 양호, 수급자 만족도 조사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전체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81.2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가 나왔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09년 12월 31일까지 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아 평가신청한 기관(전국)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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