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추석을 맞아 구로구내 전통시장 5곳에서 경품행사를 펼친다.각 시장상인회는 시장 내 점포에서 고객이 당일 구입한 영수증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가리봉시장은 오는 5일(월)부터 7일(수) 사이 시장 내 나주상회 앞에서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10만원 이상은 1만원권을 준다. 최대 3만원 까지 증정한다.고척근린시장도 5(월), 6(화)일 양일 상인회에서 3만원~ 5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5만원 이상은 1만원권을 지급한다.구로시장은 8일부터 9일 사

구로혁신교육지구 10주년 기념하는 우리마을교육토론회가 오는 9월 2일(금) 오후 3시30분부터 구청 강당(5층)에서 혁신교육지구사업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구로혁신교육 사업 종합진단 및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로혁신교육지구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사태로 2년간 중단 됐던 각 동의 행복마을조성사업 축제가 오는 10월 집중적으로 재개된다. 구로구 16개동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는 그동안 행복마을조성사업 지원금 450만원과 자체 비용, 지역후원금 등을 가지고 각기 고유의 마을 축제를 봄 또는 가을철에 개최해오다 코로나 발생 이후 사실상 2년간 행사를 중단해왔다. 그러나 코로나상황이 다소 나아지면서 올 가을 구로G페스티벌(9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행사 이후 재개 준비를 하고 있다. 동별로 보면 현재 행사 일정을 확정한 동도 있지만 일정등을 조율 중인 동도 일부 있

구로1동 단체장협의체가 지난 24일(수) 오후 7시 구일고 시청각실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한 주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회의에는 주민 300여명과 서호연·박칠성 시의원 및 김철수 구의원, 윤건영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이날 주민회의에선 구로차량기지로 인한 문제점 및 피해 등을 지적하고 구청 및 서울시와 협력해 차량기지이전을 광명시와 적극 협의하고 정부에도 촉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구로차량기지 이전 '비상대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구로구민도 이전 작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구로지역을 비롯해 서울 전역에 100여년 만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 호우로 크고 작은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곧 바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구로구 뿐만 아니라 타 지역구에서 긴급 복구활동이 진행됐다. 이 긴급복구에 구로2동에 소재한 구로119안전센터의 의용소방대원 일부도 생업을 놓고 수해현장으로 달려가 구슬땀을 흘렸다.윤재길 지역대장(54, 구로2동)은 "평소에는 주민 속의 민간소방관이기도 하지만 화재나 재난 발생 시에는 소방업무를 보조하면서 구조, 구급,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또한

지난 15일(월) 광복 77주년을 맞은 가운데 구로5동 구로거리공원 내에 설치된 일본 국적의 종교인이자 작가 및 시인인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94)의 시비(詩碑) 조형물을 놓고 철거 또는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케다씨는 현재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이기도 하다. 또 한국 10여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와 함께 전국의 수십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명예구민 및 시민을 받은 유명작가이다. 한국에서는 한국케이에스지아이(KSGI)로 2000년 4월 15일에 재단법인으로 등록돼 현재 거리공원 공원로 맞은 편에 한

구로구청 인근 전 강서수도사업소 자리(구로구 가마산로 272)에 추진 중인 '서울시 노동자복지관'과 '행복주택' 조성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진 내년 상반기 안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2024년까지 지하 4층~지상 19층(연면적 약 2만1,500㎡) 규모로 저층부인 1~7층에 노동자 지원 복합공간인 서울시 노동자복지관을, 상층부인 8층~19층에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170호 규모 '행복주택'을 지울 계획이었다.하지만 이러한 당초 계획을 수정해 하층부는 그대로 추진하되 상층부는 8층∼18층으로 1층 낮추어 132호로

구로1동단체장협의체가 오는 24일(수) 오후 7시 구일고 시청각실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한 주민회의를 개최한다.구로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직능단체 12개와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의 등 민간단체 8개로 구성된 구로1동 단체장협의체는 이날 30여년 이상 차량기지에서 나오는 소음과 미세쇠 가루 날림, 지역발전 저해 요인인 구로차량기지가 하루 빨리 이전해야하고, 국회의원 구청장 등 정치인들의 공약사항이었지만 이전하지 못한 채 그 향방도 불투명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김동우 주민자치위원장은 "구로1동 전 주민은 이날 차량기지 이전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지난 16일 구로통합운영센터에서 8개 단체장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2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새롭게 선출된 문 구청장은 임기 동안 안양천 명소화 및 고도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협의회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아울러 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자체별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적극 시행하는 동시에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는 안양천을 공유하고 있는 서울권역(

구로5동주민센터를 현 구로도서관 자리에 이전하려던 추진계획이 재검토 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현 구로도서관자리에 구로5동주민센터, 구로도서관 행복주택 등이 들어가는 안을 추진해왔지만 서울시, 서울도서관, 서울시교육청간에 수 백억원에 달하는 건축비 재원조달 문제 등의 이견으로 수년째 답보상태로 이어지고 있어 구로구는 단독의 신청사 건립 등을 대안으로 재검토하고 있다"며 "구로5동 주민센터의 마땅한 부지모색 및 재원 확보방법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구로도서관 자리로의 구로5동주민센터 입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국회의원과 당원협의회 사무국 당직자 등 10여명은 지난 12일 오전 구로4동에서 수해복구에 지원 나온 육군 52사단 213보병여단 장병들과 함께 수해로 못쓰게 된 가재도구 및 가구 등 폐기물을 처리 및 청소했다. 구로(을)당원협의회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위해 당직자들이 사전예고 없이 조용히 힘을 보태고 있다"고 했다.

전날 밤 물폭탄 같은 폭우가 지나간 9일(화) 오후 2시 전후.구로구민회관 뒤편에 소재한 구로5동 단독주택가일대. 골목마다 장판 책장등 가재도구들이 대문이나 담장 한 켠으로 즐비하게 쌓여지고 있었다. 동네주민들도 하나둘씩 모여 공포스러웠던 전날밤 상황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 하는 모습들이 곳곳마다 눈에 띄었다.구로5동 14통에 산다는 한 주민(여)은 전날 밤 퍼붓는 비가 골목에 넘쳐 허벅지까지 찼다며 동네로 이사 온 2000년 7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다른 주민은 전날밤 전기가 나가 깜깜해져 걱정스러운 밤을 보냈다고

고려대 구로병원이 최근 지상6층 규모의 미래관을 준공하고 8월8일(월)부터 진료에 들어간다.미래관은 고대구로병원 후문 방향 전 노상 주차장 자리에 건립됐다. 지난 2020년 5월 지상 6층, 지하 6층(지하 2층∼6층 주차장)에 연면적 2만8,290㎡(약 8,557평) 규모로 착공, 최근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8일부터 개관 및 본격 진료를 시작하는 것이다.미래관에는 종전 본관 및 신관에 배치됐던 10개 임상과(안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병리과)와

구로구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하반기 구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신청접수가 7월 25일(월)부터 오는 8월19일(금)까지 약 4주간(토·일. 공휴일 제외) 진행된다.구로구청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상반기 27억원에 이어 하반기 21억 1900만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했다.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 금리는 연 0.8%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연 2회) 조건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실시했던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금리 중 최저수준이다

동구로초등학교(구로4동 소재, 사진)가 노후 한 현 교사동(본관동)을 철거하고 새롭게 교사동을 개축한다. 남부교육지청은 동구로초를 지난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하고 임대형 민자사업방식(BTL)을 통해 노후 된 현 교사동을 철거하고 새로 개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로초는 지난 1972년 4월 개교하여 건립한 지 만 50년이 된 지하 1층 지상 4층 교사동(연면적 6749㎡)과 1층 창고동(68㎡) 및 관리동(36㎡) 등 부속건물에서 현재 22학급(다문화학급 1, 특수학급 2 포함)에 354명(남 180명, 여 1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소재한 벽산엔지니어링이 지난 21일(목) 구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2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큰 통 기부를 하여 주목을 끌었다.코로나 및 어려운 경기로 인해 푸드마켓센터로의 물품기부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번 벽산엔지니어링의 후원 규모는 역대 최대규모다. 전달식에는 벽산엔지니어링 경영지원실장인 송한승 부사장과 CSR팀,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김한기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한국메세나협회 회장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벽산엔지니어링은 이날 두유, 즉석밥, 라면, 식용

구로도서관(구로5동 소재)은 오는 8월31일(수)까지 한달여동안 대림역에 설치한 구로도서관 스마트도서관 책속에 숨겨진 쿠폰을 가져오면 5천원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한다.쿠폰은 선정된 도서 80권에 담겨있다. 상품권 교환시 대출회원증과 쿠폰을 지참하면 된다. 문의 종합자료시 (0206958-2910~2.

구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화)부터 29일(월)까지 제6회 '꿈꾸는 구로미술가' 작품을 공모한다.올해 공모전 주제는 '꿈꾸는 어른이(어린이+어른)'이다. 어린이는 어른이 되었을때의 모습을, 어른은 어린이였을 때의 꿈을 표현하면 된다. 응모대생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어르신부(61년생 이전)이다. 접수는 신도림역 3층 '문화철도 959'사무실에서 받는다. 작품크기는 유치부와 초등부는 8절지, 그 외는 4절지이다. 크레파스부터 수묵화등 규격내에서 모든 표현기법이 가능하다. 입상작은 10월부터 12월초까지 전시된다.

(사)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회장 함태호,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미소들병원(원장 윤영복), 스타키보청기 구로센터(원장 함동용), 에스탑치과(이사 박종명), JC빛소망안과ㆍ내과(부행장 김동우), 제중요양병원(원장 이한기)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섯 기관 대표를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노인회 구로구지회 관계자는 "이번 다섯 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회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했다.

구로시니어클럽의 시장형 어르신일자리사업의 일환인 드림마켓 3호점(GS25 구로영서점)이 최근 개점했다. 구로구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드림마켓 3호점(GS25 구로영서점)은 대림역 1번 출구 인근 영서중학교 옆에 위치한 편의점이다. 이 곳에 12명이 참여해 물품 판매 및 진열, 검수, 매장 내 청결관리, 물품 재고관리 등 편의점 전반을 관리 운영한다.참여어르신들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5명의 어르신이 1일 4시간씩 투입되어 근무하고 있다. 급여는 시급 9,500원이며, 월 평균 32시간 근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