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은 청년문화예술교육단체 파인더와 컨소시엄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문화예술학교 시행기관에 선정되어 총 6천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로문화재단 등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8월부터 11월에 걸쳐 구로구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나의 동네, 나의 이야기 △중년이 연극할 지도? △RE:PALY 등 3개 프로그램을 1, 2기로 나눠 운영하게 된다.
'나의 동네, 나의 이야기'는 청년들이 내가 사는 동네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토대로 시나리오 및 영상으로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15차시로 운영된다.
'중년이 연극할 지도'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신과 지역을 새로운 예술적 경험으로 자신의 마을지도 만들기와 낭독회를 진행해 보는 10차시 프로그램이다.
'RE; PALY' 교육은 20~40대 청년이 대상이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을 예술로 향유하고 연극적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차시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1일(목)까지 접수하며,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2)202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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