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관련, 사례관리의 한계 및 대응방안'에 관한 사회복지포럼이 오는 23일(목) 오후 3시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개최된다.이날 포럼은 강민정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김용진 복지와 사람들 중독예방연구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욿 진행된다.토론자로는 주제발표자를 포함해 문영신 구로구보건소장, 최선미 화원복지관 과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는 관심 있는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봉틀로 만드는 신생아용품' 강좌가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구로5동 소재)에서 열린다. 스카프나 손수건, 배냇저고리 등을 제작한다. 수강료 10만원과 재료비 13만5천원. 문의접수 070-4048-6398,

제32회 구로미술전이 지난 6일(월)부터 12일(일)까지 구루지갤러리(구로구민회관 1층, 구로5동)에서 성황리에 열린데 이어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구로한묵회전이 개최된다.구로미술전은 지난 7일(화) 오후 5시 구로미술협회 회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갖고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회원 60여명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였다.또 갤러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작가와 함께하는 디자인카드와 뱃지 만들기 등 미술 체험행사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구로미술전에 이어 구로한묵회전은 첫날인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구로제4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수)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도시기반시설본부(시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사업 구로구 구간에 대한 신중한 추진을 주문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사업은 구로구 주민들의 반발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의 박 위원장 요구에 따라 구로구 구간을 제외하고 영등포구, 금천구 구간만 지난 9월 공사에 착수했다.박 부위원장은 이와 관련, 구로구 주민들이 반대했던 사항들이 설계

구로구보건소가 빈대 확산 및 관련 구민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30일(목)까지 구로지역내 목욕장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위생점검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빈대가 발견된 사례가 있는 찜질방, 목욕탕 등 공중위생업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위생점검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 관내 숙박업소 108곳, 목욕장업소 22곳 등 총 1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이들 업소를 방문해 △업종별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 여부 △영업소 내 청결 여부 △영업소 내 적절한 환기 여부

디지털사회로의 격변속에 스마트기기 등에 익숙 할 기회가 없던 많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등의 사용법을 몰라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최근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체험하고 사용법을 배워볼수 있는 무료 디지털체험존 등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구로노인종합복지관(구로5동 소재)은 복지관 3층 로비에 디지털체험존을 설치, 디지털 톡톡봉사단들이 직접 일대일로 사용법 등을 설명해준다.디지털체험존에는 무인판매기계인 키오스크와 정보검색을 할수 있는 스마트폰 테블릿PC, 치매예방

성공적인 대학입시 전략수립을 위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가 오는 28일(화)부터 12월 7일(목) 사이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예비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된다.이번 아카데미는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자녀로 둔 예비 수험생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구로학습지원센터(구로5동, 02-860-3026)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 주제를 보면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꼭 알아야 할 대입 정보(11월28일,화) △자녀의 진로설계 및 내신 등급 올리는 공부비법 (11월 30일.목) △2025학년도 대입

구로희망복지재단이 겨울철을 맞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기 위해 안심선지키기와 위기가정 청소년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 등 적극적인 복지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실시하는 안심선지키기 지원 사업은 경기침체로 늘어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긴급상황을 해소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와관련 올해 총사업비 4500만원을 마련해 중위소득 120% 이내 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구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것.재단은 또한 현송

제1회 청소년 패션쇼가 11월 11일(토)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구로4동에 소재한 구로중학교 정문 본관 통로에서 개최된다.학교너머더큰학교,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고 구로중이 후원하는 이번 청소년 패션쇼는 '우리는 고백한다 < 학교를 누비는 우리의 Go-Back >'이라는 주제로 자유 복장 및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나만의 사랑고백을 표현하는 의상을 입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멋진 패션 스타일을 뽐낸다. 이날 패션쇼에는 특히 구로지역 수궁동에 소재한 특성화고인 예림디자인고등학교의 패션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참여해 창작 작품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구로구와 구로희망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정례사업이다.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성품은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 성금이나 쌀, 김치, 의류(재고포함) 등 성품일 경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구로구에서는 희망온돌 따뜻한

남구로시장(구로동)이 11월과 12월 두달간 일부 시장내 점포 판매대를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남구로시장은 지난 4월 점포 판매대 높이를 소비자 눈높이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상품과 점포 특성 디자인 요소를 더한 판매대를 제작 설치하여 장보기 편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시 안심디자인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190여개의 포점 중 91개점포가 판매대 개선사업에 참여, 11월부터 12월까지 판매대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남구로시장측은 점포별 특성에 맞는 판매대를 제작 설치해 질서 없이 쌓여있는 물건과 가판대를 정리하고, 고객안전선 적

구로구시설관리공단(구로4동 소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제도'에서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은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대상 '스포츠친화 운영체제', '스포츠친화 제도운영''운영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 공단은 △한마음 체육대회 △전직원 등반대회 △VR재난안전체험 및 CPR 교육 △도림천 '플로깅' 행사 △임직원 대상 건강관리 및 안전보건 교육 시행 등 다양한 스포츠 친화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해 이번에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다.

구로G페스티벌이 열리던 지난 10월 6일(금)부터 8일(일)사이 안양천 행사장에서 진행 된 먹거리장터 한 부스에서 뜨거운 국물이 쏟아지면서 음식 등을 준비하던 A동의 주민자치위원 2명이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축제는 끝났지만 부상입은 주민상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주의깊은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화상을 입은 주민자치위원 한 명은 통원치료를, 나머지 한 명은 구로지역내 전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안양천 G페스티벌 축제 마지막날이던 지난8일(일)

임기 만료되는 구로구 보건소장(개방형직위) 지방기술서기관을 공개모집한다.현 문영신 구로구보건소장의 계약만료가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후임 보건소장을 채용하는 것이다.문 보건소장은 2019년 1월 1일자로 채용돼 2년간 재직 한후 3년 연장계약하여 총 5년간 구로구보건소장으로 재직해 왔다.구로구는 후임 보건소장을 2년 임기의 경력경쟁임용방식으로 공개 모집해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면접시험 합격자를 11월 23일 발표하고 내년 1월 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구로경찰서 건물이 빠르면 이번주 해체 및 철거작업을 시작해 내년 3월경 신청사 건축공사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구로경찰서는 만 40년이 된 노후청사(구로2동 소재, 구로구청옆)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총 사업비 411억원(공사비 364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에다 지하주차장 61대 지상주차장 59대 등을 갖춘 연면적 1만3538.2㎡ 규모의 청사를 신축할 예정이다. 구로경찰서는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신축공사에 앞서 신도림테크노마트(구로5동 소재)로 이전, 5층 전체와 6층 일부를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다.구로경

든솔신협(가리봉동, 이사장 황태영)은 본관 신축공사 및 내부 인테리어를 마무리하고 신축본점으로 이전해 오는 20일(월)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신축기념 개관식은 12월 중에 할 예정이다.본점 신축건물은 대지613㎡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673㎡규모로 건립됐다.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1층과 2층은 창구 및 여신 사무공간으로, 4층과 5층은 상임감사실, 상임이사실, 외부감사실, 이사장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3층은 강당 및 휴게 공간으로 조성, 조합원들의 문화생활, 교육장, 휴식공간으로 사용된다.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과 인접한 구로동 715-24번지 일대 노후 주거지가 임대 및 일반주택으로 탈바꿈될 계획이다.구로구청은 지난 2020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로구 남구로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에 대하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 규정에 따라 사업인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해 지난 25일(수) 공고해 11월 8일(수)까지 14일간 열람토록 한다.남구로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

2023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1월 20일(월) 구청 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이날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제조업, IT정보통신직, 사무직, 생산·단순 노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와 1:1 취업 면접을 해볼 수 있다. 면접 외에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와 취업적성 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특히 참여자들의 편안한 박람회 이용을 위해 구는 행사장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자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를 배치된다.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누구나

남구로역상가연합회가 남구로역 음식거리 살리기 이벤트를 지난 26일(목)부터 실시, 눈길를 끌고 있다.남구로역 역세권 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남구로역 11번 출구 방면 음식점 중 약 15개 점포가 참여했다. 남구로역상가연합회는 이들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포켓에어백 5천개와 스테인리스 반찬통 1천개를 준비해 놓고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먹자골목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인데 남구로역 11번 출구에는 20여개의 음식점들이 상권을 형성해 지역 부민 및 디지털단지 직장인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구로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이 지난 24일 구로2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고척2동, 수궁동, 오류2동에 이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구로2동이 네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앞으로 구로구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는 구로2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프로그램, 캠페인 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로구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앞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