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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시설공단의 기막힌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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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시설공단의 기막힌 적반하장”
  • 김경숙
  • 승인 2008.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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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 4일 논평
한편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는 지난4일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기막힌 적반하장’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잘못한 사람이 미안해 하기는커녕 오히려 성을 내며 나무라는 어처구니 없는 적반하장”이라며 구로타임즈에 대한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를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구로타임즈에 대한 소송이 “지역언론에 재갈을 물려 비리의혹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게 하겠다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의 꼼수”라며 “제기된 의혹이 감추기에는 너무도 덩어리가 크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다고 비판했다.

시민연대는 또 “시설관리공단은 진실을 호도하는 변명을 멈추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 자숙하고 심판을 기다려야 할것”이라며 물의를 일으킨 명백한 사실에 대해 주민에게 사과할 것을 거득 촉구했다.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에는 구로시민센터, 전국민주공무원노조 구로지부, 민주노동당 구로구위원회, 진보신당 구로당원협의회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비리의혹 진실규명과 관련자처벌 등을 요구하는 주민서명운동을 매주 수요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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