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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재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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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재미 있어요”
  • 송희정
  • 승인 2006.04.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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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2동 주민자치센터 우리아이 영어발표회
집 가까운 동네 주민자치센터에서 영어를 배운 아이들이 한 판 뽐냄의 잔치를 벌였다.
지난 3월 28일 오후 4시 오류2동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영어 강좌를 들은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의 영어 발표회가 열렸다.

권은서, 윤소희, 박상미 학생의 영어인사를 시작으로 20명의 아이들이 함께 부르는 ‘반짝반짝 작은 별’ 영어노래까지, 이날 무대에 선 아이들은 서툴지만 당당하고 큰 목소리로 영어솜씨를 뽐냈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 동 관계자 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고, 이들은 발표회가 끝난 후에도 과자와 음료를 들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딸아이 나울(8)이의 발표를 지켜본 학부모 김영하(34)씨는 “아이가 배운 지 3개월밖에 안 돼 오늘은 비록 영어노래 한 곡만 발표했는데도 참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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