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07-05 11:15 (화)
구로구청장 후보들 한 목소리 "지역 최대현안 재개발 재건축"
상태바
구로구청장 후보들 한 목소리 "지역 최대현안 재개발 재건축"
  • 김경숙기자, 정세화기자
  • 승인 2022.05.17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타임즈 서면인터뷰 _ 구청장후보들에게 물었습니다
일상속에서 잠시 쉬고 담소라도 나눌수 있는 주민편의시설과 지역격차없는 균형적 발전에 대한 주민들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관련 정책이 시급하다.
일상속에서 잠시 쉬고 담소라도 나눌수 있는 주민편의시설과 지역격차없는 균형적 발전에 대한 주민들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관련 정책이 시급하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구로구청장 후보들은 현재 무엇을 지역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최대 현안으로 보고 있을까. 

구로타임즈와의 서면인터뷰에서 구청장후보 두명 모두 재개발 재건축을 핵심현안으로 꼽았다. 이는 후보들의 핵심공약이기도 하다.

그러나 후보별로 이를 풀어나가기 위한 관심 지점 등은 다소 다른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박동웅 후보는 신속한 추진을 위한 관련 절차 대폭 손질, 재개발 재건축 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주민의견수렴을 내놓았다. 국민의힘 문헌일 후보는  행정기관· 전문가· 주민이 참여하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추진지원단 설치,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질 제고, 재개발재건축 사업과정 관련 정보 투명공개 등을 제시했다. 

 구로타임즈가 지방선거 기획보도를 위해 최근 구로구청장 등 구로지역 출마후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면인터뷰에서 구청장 후보인 민주당 박동웅후보와 국민의힘 문헌일후보는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서면인터뷰는 구로지역에 출마하는 구청장부터 시의원, 구의원 후보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후보들의 서면인터뷰 답변은 구로타임즈 이번 16일자와 23일자 지면과 인터넷판(전문참조 www.kurotimes.com)으로 보도된다. 구의원 후보들의 답변은 23일자신문에 보도될 예정이다. 또 구로구청장 후보들에 대한 이번 서면인터뷰에 이어 2차 직접 대면 인터뷰 기사도 23일자에 보도된다. 

재개발· 재건축 외에 시급한 지역현안으로 민주당 박동웅후보는 경인로의 지나친 혼잡과 1호선지하철로 인한 남북간 도시이동 교통불편 등을 들어 '교통불편 해소'를 지적, "구로차량기지이전, 1호선 지하철, 신구로선 조기착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문헌일후보는 시급한 또다른 지역현안으로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이라며 "국토교통부와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국가철도망과 연계하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해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주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구로구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권한을 가진 구청장직과 관련, 현재 구로지역사회가 구로구청장에게 바라고 있는 핵심역할이 무엇일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민주당 박동웅 후보는 "리더쉽, 포용력, 중재력"을 내놓았다. 

국민의힘 문헌일후보는  '주민과의 소통강화' '현장속 다양한 의견수렴 통한 발전방안 마련' '서울시 및 중앙정부와의 협조체제 구축 통한 행·재정적 지원 도출'이라고 제시했다.  

후보의 핵심공약으로, 박동웅 후보는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한 구로발전 △교육도시 구로를, 문헌일 후보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4차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경제중심의 첨단산업도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추진단 설치등을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이라고 밝혔다.

동네별 지점별 주민편의시설 쏠림현상으로 인한 지역과 삶의 격차에 대한 주민들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 박동웅 후보는 '재개발과 재건축'이 해법이라며 "저층 주택 밀집 구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주민편의시설 사각지대 방치'에 대한 방안 마련을 위해 '테스크포스'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문헌일 후보는 이와 관련해 좀 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는데,  고척동과 개봉동지역의 종합복지관 부재를 지적하며 "생활권역별 소규모 문화복지회관을 설립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구로구(갑)과 (을)지역에  청소년문화의집을 각각 1개소씩 추가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점포 입점에 따른 지역상권 보호방안과 관련한 후보간 답변내용 밀도도 달랐다. 

경인로변 고척동교정시설부지에  들어설  코스트코등 대규모점포 입점에 따른 지역상권 위기를 막고 생존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 박동웅 후보는 "일단 SSM입점업체와 주민 상인들간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장의 의견으로 상생방안을 수립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비해 국민의힘 문헌일 후보는  지역소상공인의 영업활동 지원 및 부담완화를 위해 수수료가 저렴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개발, 모바일온누리상품권 등을 통해 구로상권을 보호하겠다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오류시장 공공개발을 추진해  오류시장의 전통시장기능을 회복하고,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이용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구로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외국인 주민과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민주당 박동웅 후보는 다문화보다 상호문화라는 용어가 적당해 보인다며  원주민과의 대면기회 확대를 통한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 상호문화 공론장, 상호문화 축제 등을 확대해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 다문화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동포나 영주권자가 정책수립에 참여할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다고 지적, 정책수립에 참여할수 있는 있도록 하는 대책 마련 의사도 밝혔다.  

문헌일 후보는 "외국인 주민의 구정참여기회를 확대해 일정 조건 충족할 경우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위촉될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여가문화공간마련등으로 내국인과의 융화 촉진시켜나가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