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공연 '하모니가 들려주는 행복한 세상'을 오는 12월 9일(금) 오후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갖는다.
구로구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36명으로 구성된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창작동요 '사계', '컴퓨터', '동화 속으로'를 포함해 크리스마스 노래, 팝송, 민요 등 모두 11곳을 선보인다.
합창단은 지난해 5월 구로문화재단 소속으로 창단됐으나, 올해 구립합창단으로 거듭나면서 창단 2년차에 드디어 창단연주회를 갖게 됐다.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외에도 드림핸드밸콰이어, 테너 신동호, 보헤미안싱어즈가 초청공연도 펼친다.
무료 문의 860-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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