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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유치원 등 7곳 교통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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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유치원 등 7곳 교통체계 개선
  • 송희정 기자
  • 승인 2010.03.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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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찰 교통규제심의회 열려

 구로3동 꿀벌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영유아보육시설 3곳의 교통체계가 조만간 개선된다.


 구로경찰서는 지난 3월 11일 2010년 제1차 교통규제심의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3개소를 포함한 총 7개 지점에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새롭게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꿀벌유치원(구로3동)과 지암어린이집(개봉3동), 광진선교어린이집(개봉3동)에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19개소와 고원식횡단보도(일반 도로보다 높은 횡단보도) 2개소, 과속방지턱 12개소 등 차량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줄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된다.


 구로6동 동구로초등학교 후문과 고척동 39번지 오금길 주변의 시설도 개선된다. 동구로초 후문 주변에는 길이 40m, 너비 1.5m의 보도가 놓이고 고원식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이 설치된다.


 또한 고척동 39번지 오금길 주변에는 길이 200m, 너비 2m의 보도 등이 설치되는 한편 주차금지구역이 지정된다.


 이와 함께 개봉동 한일레미콘 진출입부 보도 사이에는 횡단보도가 놓이고, 신도림동 신도림중학교 정문에 설치된 횡단보도는 정문 확장공사에 의해 당분간 인근으로 옮겨진다.


 전액 구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이달 말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을 시작으로 늦어도 5월까지는 모든 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2010년 3월 22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42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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