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9:53 (금)
[지면평가] 가치있는 '제목' 달기에 관심을
상태바
[지면평가] 가치있는 '제목' 달기에 관심을
  • 김경숙
  • 승인 2009.10.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타임즈 9월 지면평가
 독자들에게 기사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정보를 제공할수 있는 제목을 끌어 낼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23일(수) 오후 5시 구로타임즈 신문사에서 열린 구로타임즈 지면평가회의에서는 지난 9월 14일자 5면 우리동네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된 '안양천' 관련기사의 제목 '안양천이 달린다'가 너무 단순하고 평범하다며 정보 제공 부제를 달아주거나 눈길을 끌수 있는 제목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목을 보고 기사를 볼 것을 결정하거나, 이해도를 높이기 때문에 기사 한꼭지라도 '대강' 지나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 시민기자들의 글이 게재되고 있는데, 시민기자들이 사는 동네 이야기 등 기자들이 들어가지 못하는 골목과 이웃의 보다 다양한 뉴스와 정보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교육면에는 교육정책이나 학교뉴스가 들어가고 있는데, 지역내 청소년들의 글과 그림을 선정해서 지면에 담아내는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이와함께 지역 중소상점이나 단체등의 광고를 담아내는 '실속 광고'의 시도에 대해 동네 상점이나 지역단체들이 실리고 있어 어느 곳이 실렸는지 늘 보게된다며 관심이 높다는 평가와 함께 현재의 '우리동네'(4면)면도 좋지만, 보다 앞쪽으로 끌어내 2, 3면에 배치해 이따금 새롭게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날 지면평가는 지난 8월 24일자(315호)부터 9월 21일자(318호)까지 발행된 구로타임즈에 대해 진행됐다.




◈ 이 기사는 2009년 9월 28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19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