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보다 젊고 활기찬 자기관리 차원에서 피부관리 전문샵을 이용하는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토털 피부관리 전문점 '연(淵)'을 운영하는 유영희 대표(46)는 "피부관리를 단순한 피부미용개념을 넘어 바쁘고 지친 현대인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 관리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로5동 가로공원 도림 베어스타워 2층에서 전문 피부관리사 3인과 샤워실, 탈의실, 베드 5대 등을 갖춘 '연'은 고급스럽고 넓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치고 상한 피부를 쉬도록 하고, 최상의 피부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자문하고, 피부관리하는 동안 고객을 여왕처럼 서비스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수축된 근육, 근육의 겉을 싸고 있는 엷은 막인 근막을 늘려 비틀어진 체형을 바로 잡아주어 얼굴축소 효과와 팔자주름을 해결, 자가이식 한 듯 피부탄력(리프팅)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아울러 오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석 등을 이용해서 뭉치고 긴장된 피부를 풀어주고, 몸의 순환을 원활하도록 지도·관리해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갖는 효과를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예민하고 지친 피부를 다루기보다 영양공급을 통해 편안하게 쉬도록 하고, 더불어 신체의 원활한 순환을 도와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또 예민 피부, 피부면역력 저하, 자외선과 스트레스, 색소침착, 주름과 노화, 여드름 피부 등을 자체 피부관리 노하우를 통해 재생촉진, 진정시켜 주어 피부를 맑고 탄력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더불어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결핍, 잘못된 식생활과 자세 등으로 인해 생긴 축적된 지방을 연소시켜 주도록 도와주고 있다. 고객 성향에 최적인 국내외 최고급 유명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다.

　"화장품도 피부관리에 효과가 있지만, 무엇보다 먼저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편하게 해야 피부도 깨끗하고 탄력이 있다"며 "예민한 얼굴을 지나치게 닦는 잘못된 세안습관을 고치고, 고루 잘 먹고, 잘 자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852-1133.




◈ 이 기사는 2009년 3월 30일자 294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