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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잉벌노 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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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잉벌노 미술전
  • 황희준
  • 승인 2008.05.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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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미술협, 14일 개막식 가져
지난 14일 구로미술협회 주최로 제12회 잉벌노미술전이 열렸다.

구로미술협회 회원과 양대웅 구청장, 홍춘표 구의회 부의장, 윤하중 구로경찰서장 등 내외빈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날 개막식에서 윤영숙 구로미술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구로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공유를 주제로 기획해 구체적으로 오류 2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오류남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초대했다”고 잉벌노 미술전의 기획의도와 특색을 설명했다.

구본숙씨의 지난여름등 구로미술협회 회원 작품 45점이 전시된 이번 잉벌노전은 구로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잉벌노전의 잉벌노(仍伐奴)는 '넓은 들판으로 뻗어나가자'란 뜻으로 오늘날의 구로구를 포괄한 고구려 장수왕때의 잉벌노현(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영등포구, 광명시, 시흥시, 부천시 일대)이라는 지명에서 따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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