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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3명 신규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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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3명 신규등록
  • 김경숙
  • 승인 2008.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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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구로선관위에
4월 총선 예비후보자로 지난15일 구로구(갑)으로 1명, 구로구(을)로 2명등 모두 3명이 새로 등록했다. 이로써 구로지역 총선예비후보 등록자는 지난해 12월11일 등록시작 이후 모두 9명이 됐다.

지난 16일 현재 구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구로구(갑)으로는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선대위 구로발전위원장인 김기선(53)씨가 한나라당으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김씨는 지난 2000년 제16대 총선에 민주국민당 후보로 구로구(갑)에 출마한 바 있다. 구로구(을)에서는 지역에서 무소속후보로 지난2004년 17대 총선에 출마했던 연대 법무대학원강사인 조평열(60)씨가 한나라당으로, 구로구청 맞은편에 소재한 한일지도 주식회사 회장인 한형교(47)씨는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예비후보등록을 당별로 살펴보면 한나라당이 구로구(갑) 등록자 3명 전원과 구로구(을) 6명중 4명을 차지, 16일 현재 3,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민주노동당과 무소속이 구로구(을)에서 각각 1명씩 등록한 상태다. 반면 통합신당 예비후보등록자는 구로구(갑)과 (을) 어느 쪽도 아직 등록하지 않은 상태이다. 지난6일 김한길의원의 불출마선언이후 구로구(을) 출마예상 후보에 대한 설만 무성할 뿐 아직 윤곽조차 잡히지 않은 분위기이며, 이인영 의원은 “2월 국회가 끝난 이후에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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