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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교육전문 출판그룹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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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교육전문 출판그룹으로 우뚝
  • 윤용훈
  • 승인 2007.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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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_ 천재교육]
▲ 천재교육은 지난해 12월 금천구에 불우이웃돕기 물품 및 교재를 전달했다.
해법수학으로 유명한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더 좋은 책과 더 나은 교육 시스템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며 국내 교육 전문 대표 출판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1981년 창립하여, 27 년 째 참교육이라는 외길을 고집해 온 천재교육은 ‘해법수학’ 시리즈를 시작으로 유아, 유치부터 초등, 중등, 고등 참고서 및 문제집까지 연 3,000여 종에 이르는 학습 교재를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 2세 교육의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현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2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의 사업 분야는 △교과서 및 참고서 편찬(유아, 초등, 중등, 고등) △프랜차이즈 (초·중등 수학, 영어, 과학, 논술, 한자 공부방/초·중등 전과목 학원,영어전문학원) △서점 학습지 (만 2세~초등6학년 단계별, 학년별 학습이 가능한 서점 판매 학습지) △이러닝 (초/중등 해법스터디, 중/고등 인터넷 해법수학) 등 교육, 출판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며 지난해 매출 1700억원을 기록했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경우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학습 자료를 따로 제작하여 1:1 개인별 관리가 이루어지며, 주입식이 아닌 자율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분야별로는 초·중등 수학 전문 학습 공부방인 분해법공부방을 비롯해 초등학교 영어 전문 학원인 GGEnglish, 수준별 맞춤 교재와 인터넷 분석 시스템, 합리적인 학원운영 컨설팅이 결합한 초등 수학 학원인 사이버넷 해법수학, 해법과학교실, 초등학생 대상 독서 논술 교실인 바칼로레아, 중학 내신 전문 전 과목맞춤 학습인 해법스쿨, 초·중 영어 전문 학습 기관 해법영어교실 등이 있다.

또 천재교육은 유아·유치용부터 초·중·고에 이르기까지 수학을 비롯한 전 과목 학습교재를 발간하고 있다.

천재교육은 이와 함께 해법수학경시대회와 초·중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진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수학 학력평가대회인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 그리고 HEAT 해법영어 경시대회, 기초국어능력인증시험 등의 분야별 경시 대회를 열어 객관적인 평가와 더불어 올바른 학습 방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설정해 주고 있다.

㈜천재교육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해마다 장학 사업 및 기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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