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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주인으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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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주인으로 착각
  • 구로타임즈
  • 승인 2007.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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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을 찾은 손님들을 주인으로 알고 도우미를 불러달라며 시비를 벌이다 폭행으로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벽1시50분경 가리봉2동 7호선 남구로역 3번출구 주변에 있는 노래방을 찾은 박모(39)씨와 송모(33)씨 등 30대 남자 2명이 노래를 부르고 있던 임모(37)씨와 이모(38)씨를 주인으로 착각해 도우미를 불러달라고 시비를 벌이다 임씨등 2명의 얼굴부분 등을 주먹과 발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항해 임모씨 등도 상대방에게 주먹과 바라로 차고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 모씨는 지난 2002년 9월, 송모씨는 지난 2005년 8월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입국한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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