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의원’ 최미자 ․류정숙 ․ 황규복의원 순
구로시민센터(대표 김성국)가 주관한 구로구의정참여단의 구의원 활동 모니터링 결과 최미자 의원이 평균 39.77점으로 15명(김경훈 의장 제외)의 구의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구로시민세터가 지난 12월 27일 발표한 2006년 하반기 정례회 의원별 활동내역 자료를 보면, 기본자세, 준비정도, 질의, 주민대표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 (항목별 10점 만점 기준)에서 최미자(가리봉1-2,구로3-4-6동) 의원이 평균 39.77점으로 1위를, 류정숙(비례대표) 의원이 39.67점으로 2위를, 황규복(개봉본,고척1-2) 의원이 38.69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구로구의정참여단은 이번 정례회 총평에서 “ 초선의원들의 진지함이 돋보였으나 문제를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기 보다는 단순 문제 나열식에 그쳐 의정활동의 수준은 전대 비해 많이 저하됐다”며 “공무원 입장에서는 어느 때보다 편안한 정례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구로구의정참여단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구의회 164회 정례회 기간 동안 활동했으며, 장인홍 단장을 중심으로 김성국, 하태한, 박정연, 김상희 등 구로시민센터 임원 및 회원, 일반 주민 등 2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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