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8일 서울모자의집
지난 11월 28일 서울모자의집(궁동)에 대검찰 자원봉사회 ‘검찰사랑 봉사단’이 방문해 노력봉사를 펼쳤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옷을 걷어붙이고 모자의집 곳곳 청소와 정리 등을 도왔다. 또한 아이들 겨울 옷 물품 후원도 있었으며 이후 법률상담 봉사도 진행됐다.
검찰사랑 봉사단의 모자의집 방문 봉사는 지난 7월에 이어 2번째.
“모자원에서 법률봉사를 원하셔서 가정폭력, 성폭력 등과 관련된 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다. 가사나 민사 관련 상담이 많은데 저희는 형사사건과 관련된 부분이라 큰 도움은 안되지만 미리 질문 받아서 공부해 와 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여건이 되는대로 계속 모자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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