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가 가을을 앞두고 최근 신임 여성 센터장이 부임하는 한편 조직도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서울지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에 따르면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당초 10월2일부터 시행키로 했던 조직개편을 한달여 이상 앞당겨 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이하 고용센터)내에 취업지원과등 3개과를 신설하고, 고용센터 소장의 직급을 기존 5급에서 4,5급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직제개정을 단행. 8월16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고용지원센터안에 새롭게 신설된 과는 기획총괄과, 취업지원과, 기업지원과등 3개과이다. 이에따라 보라매 고용지원센터에서는 일반실업 급여 관련 업무만을 처리하게 되며, 기존 외국인고용허가제업무는 구로3동에 소재한 관악지청 3층에서 처리하게 됐다.

또 근로감독과도 근로감독1과와 근로감독2과로 분리돼, 구로구와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소재 신고사건을 전담 처리하고 근로감독1과에서는 해당 소재의 임금채권보장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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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4일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