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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어린이집 교사들 ‘배움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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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어린이집 교사들 ‘배움의 장’으로
  • 김윤영
  • 승인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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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포토샵· 놀이수학· 북아트등 공동수강
구슬공예, 요리, 음악, 미술 등. 어린이집 교사들은 말 그대로 ‘다재다능’해야 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과 놀이,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구로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으로 민간어린이집 교사들의 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보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제공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포토샵 기초및 활용 △셈학습 증진 놀이수학 △북아트 등 3개과정을 개설, 오는 9월23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4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 보육활동에 필요한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의 수강료는 25만원에서 28만원선이지만 민간어린이집 교사의 경우 18만원에서 20만원가량 환급 받을 수 있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출석률이 80% 이상이어야 한다.

현재 구로구 관내 민간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11일까지 1차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후부터는 일반인과 타 시·도 교사들의 신청도 받는다. 정원은 반별로 20명. 문의 867-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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