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관내 14명의 중․고생들이 제1회 통일 꿈나무 금강산 글쓰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17일 2박3일의 일정으로 북한의 금강산을 찾았다.

범민련후원회와 공무원노동조합 등을 비롯한 7개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구로지역 참가자 14명을 포함한 전국의 소년, 소녀 가장 400여명이 참가해 북한 금강산에서 글쓰기 대회, 청소년 통일 문화제, 금강산 기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