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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알기 강좌’ 개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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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알기 강좌’ 개설 눈길
  • 김윤영
  • 승인 2006.08.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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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주민자치센터 어린이대상
내가 살고 있는 우리동네는 어떤 곳일까?

최근 들어 일부 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으로 ‘마을알기 프로그램’을 개설,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이같은 프로그램을 시행한 곳은 6곳으로, 신도림동, 구로3동, 구로5동, 가리봉1동, 개봉1동, 오류2동이다.

강좌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20여명으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알자는 취지로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어린이들이 어린이 주민자치위원으로 임명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배우고 마을을 돌면서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세밀하게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리봉1동의 경우 당초 2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주민자치회의가 열리는 8월 4일로 늦춰 주민자치위원들과의 인사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마을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간단한 대본을 만들어 어린이 주민자치회의도 개최해 본다.

개봉1동 역시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동네를 한바퀴씩 돌고 동네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 등을 갖는다.

이 마을알기 프로그램은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과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담당 직원이 강사가 돼 진행하게 된다. 김윤영 기자
daphne210@ku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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